반응형 암스테르담여행6 [암스테르담 맛집] 더 팬트리 후기 The Pantry 암스테르담 전통 음식 코스요리를 30유로에 먹을 수 있는 The Pantry에 다녀왔다. 암스테르담 전통 음식 코스요리 The Pantry 나는 방문 전 미리 예약을 해서 기다리지 않았으나 평일인데도 레스토랑이 꽉 차 있었다. 암스테르담 전통 음식점답게 고풍스러운 인테리어가 멋졌다. 내가 방문했던 2022년 5월에는 22.5 유로부터 31.25 유로까지 4가지 종류의 메뉴가 있었다. 애피타이저, 메인, 디저트 3코스를 너무 비싸지 않은 가격에 맛볼 수 있다는 것이 큰 장점이다. 친구들과 각자 종류별로 하나씩 시켜보았는데 모두 만족했다. 나는 메뉴 4를 시켰는데 Sea Bass가 촉촉하고 맛있었다. 양도 많아 친구들 모두 배불리 먹었다. 대단한 맛집을 기대하고 가면 실망할 수 있지만 30 유로에 암스테르담.. 유럽여행/암스테르담여행 2022. 10. 18. 암스테르담 카페 추천 Back to Black 암스테르담에서 가본 카페 중 가장 인상 깊었던 카페 Back to Black을 소개한다. 암스테르담에서 맛있는 커피를 먹고 싶다면, Back To Black 커피와 와인에 진심인 나는 여행때에는 꼭 카페를 여러 군데 들려본다. 이번 여행에서도 여러 카페를 방문했는데 가장 기억에 남는 곳은 Back to Black이었다. 인터넷에 많이 소개되지는 않은 곳인데 암스테르담에 살고 있는 친구가 추천해서 가보게 되었다. 귀여운 문을 열고 들어가니 웹사이트에 바리스타 팀 중 하나로 소개되는 고양이 Binkie가 새근새근 잠을 자고 있었다. 친구들과 라떼 아메리카노 에스프레소를 시켜보았는데 모두 맛있었다. 커피뿐 아니라 페이스트리도 괜찮았다. 인테리어와 커피잔 등도 예뻐서 여행용 인스타그램 올리기에도 안성맞춤인 곳이.. 유럽여행/암스테르담여행 2022. 10. 4. [암스테르담 요르단 맛집] 꼭 먹어 봐야하는 애플파이 Winkel 43 암스테르담 요르단 근처 Noordermarkt에 위치한 Winkel 애플파이를 추천한다. Winkel 43 구글 맵 리뷰만 7000개가 넘는 Winkel 43은 사과 파이로 유명하다. 란쿤베이커리와 미스터 스택을 소개해주었던 암스테르담 사는 친구가 강력 추천해서 가보게 되었다. 가게 근처에 가면 달달한 사과파이 냄새와 함께 사람들이 입구 밖까지도 길게 줄을 서 있다. 다른 음식들도 팔지만 사과파이의 맛은 정말 독보적이다. 달달한 사과와 바삭한 크러스트를 생크림과 함께 먹을 수 있으니 디저트를 좋아한다면 꼭 들려보기를 바란다. 요르단 Jordaan Winkel이 위치한 요르단은 암스테르담에서 가장 핫한 지역 중 하나로 마켓과 쇼핑 상점 박물관 등 다양한 볼거리가 있다. Winkel에서 사과파이를 먹고 마켓.. 유럽여행/암스테르담여행 2022. 7. 24. [암스테르담 여행] 로컬추천 프라이빗 보트 렌트 하는 법 & 직접 운하 운전 해보기 '북쪽의 베네치아'라고 불리는 암스테르담에서 가장 하고 싶었던 것은 바로 운하에서 보트 타기이다. 큰 보트에 모르는 사람들과 함께 정해진 루트를 따라가는 투어보다는 작은 보트를 렌트하여 직접 운전하기로 했다. 암스테르담 운하 프라이빗 보트 투어 1. 내가 보트를 렌트한 곳 Sloepdelen 암스테르담에서 사는 로컬 친구가 sloepdelen이라는 보트 렌트 서비스를 추천해주었다. 다른 곳에서도 렌트를 해보았는데 운전이 더 쉽고 다른 보트들 보다 빠르다고 한다. 실제로 투어 중 여러 보트들을 추월해서 근처 보트들이 부러워했기 때문에 만족했다. 2. 예약하기 예약은 Sloepdelen 웹사이트에서 할 수 있다. 픽업 시간과 렌트 시간을 고르면 된다. 3. 가격과 보트 정보 최대 12명이 탈 수 있는 전기보.. 유럽여행/암스테르담여행 2022. 7. 13. [암스테르담 맛집] 로컬이 추천하는 전통과자 스트룹와플 stroopwafel 카페 Lanskroon Bakery 암스테르담 전통 과자 스트룹 와플 가게 Lanskroon Bakery를 다녀왔다.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화려한 스트룹 와플이 아닌 심플한 스트룹 와플을 파는 곳이다. 암스테르담에 살고 있는 친구가 추천한 곳이라 기대를 많이 하고 갔다. 들어가기 전부터 문고리까지 신경 쓴 세심함에 감동 받았다. 들어가니 초록색의 귀여운 인테리어가 우리를 반겼다. 줄 서서 기다려서 먹는 다른 스트룹 와플가게와는 달리 사람이 많지 않아 좋았다. 커피는 이미 많이 마셔서 진저티와 스트룹 와플을 시켰다. 진저 티백을 예상했지만 진짜 생강을 썰어서 뜨거운 물에 넣어주었다. 시간이 지날수록 뜨거운 물에 생강이 진하게 우러났다. 꿀이나 레몬을 추가해서 마시면 진저 레몬티가 된다. 스트룹 와플은 바삭하고 부드러운 쿠키 안에 카라멜 시럽.. 유럽여행/암스테르담여행 2022. 6. 29. 암스테르담 맛집 - 비건 팬케이크 암스테르담 비건 팬케이크 집 Mr. Stacks을 다녀왔다. 여기저기 많이 소개되어 가보고 싶었던 곳이기도 하고 암스테르담에 사는 로컬 친구도 추천해서 기대가 되었다. 점심시간이 지난 시간에 갔는데도 매장 앞사람들이 기다리고 있었다. 나와 친구들도 메뉴를 보면서 30분 정도 기다렸다. 메뉴를 보니 짠맛이 나는 팬케이크들과 단맛이 나는 팬케이크들, 그리고 각종 보바 티가 있었다. 친구 네명이서 각자 Savory 팬케이크를 하나씩 시키고 디저트 팬케이크 하나를 나눠 먹었다. 나는 Plant based burger stack을 먹었는데 생각보다 맛있었다. 다른 곳에서도 비건 버거를 많이 먹어보았는데 그때마다 느껴지는 묘한 화학약품 맛이 느껴지지 않아 좋았다. 또한 기분 탓인지 고기로 된 버거를 먹었을 때보다는.. 유럽여행/암스테르담여행 2022. 6. 7. 이전 1 다음 반응형